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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이력서 작성법

일문이력서에 대하여
  • 일본에서는 입사지원 시 기업에 제출하는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같은 지원서를 엔트리시트(エントリ-シ-ト, Entry Sheet)라 하며 영문 앞 글자를 따서 ES라 부르기도 한다.
  • 일본기업 중 채용을 진행할 경우 이력서와 엔트리시트를 모두 요구하거나 엔트리시트만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나, 두 가지 서류의 기본적인 양식은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력서의 형태와 비슷하다.
  • 때문에 작성방법을 꾸준히 연습한다면 외국인이라도 큰 어려움 없이 쓸 수 있으나, 회사마다 구직자에 대해 알고자 하는 내용이 조금씩 다르며 이에 따라 지원서 양식도 변화가 있기에 지원서를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 더불어 정성스레 쓴 엔트리시트를 제출하는 방법도 유의해야 할 것이다. 인터넷으로 지원이 가능한 채용건의 경우 컴퓨터로 엔트리시트를 작성해도 무방하나, 상당수 기업에서는 여전히 자필로 쓴 엔트리시트를 우편으로 발송 받고자 하며 접수방법이 따로 표기되지 않은 경우는 자필로 쓴 서류를 우편발송하는 편이 좋다.
  • 이렇듯 일본의 문화와 특성이 반영된 일문이력서만의 작성방법을 좀 더 알아보도록 하자.
기본인적사항 기재

지원서 예시1

지원서 예시2

  • 입사지원자를 구분하기 위한 신상이 기재되는 부분이다.
  • 이름, 생년월일 등 기본적인 인적사항이 들어가며 이 부분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할 점은 기재한 내용이 사실과 달라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 일본에서는 신뢰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므로 입사지원의 첫 단추인 이력서의 기본인적사항에 내용을 허위로 기재한다면 그 이력서는 이미 무용지물이다.
  • 또한 오타나 맞춤법 실수가 있다면 이력서를 읽는 상대에 대한 예절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여겨져 채용에 불리하게 작용될 수 있으니 이 또한 유의하도록 하자.
    • 이름은 한자로 기재하며 한문이름이 없는 경우 가타가나로 기재한다.
    • 사진은 실제 모습과 비슷한 사진을 부착해야 한다. 과도한 보정으로 동일인물인지 확인이 어려운 경우 역시 신뢰를 잃을 수 있다. 헤어스타일은 단정하게 꾸미도록 하며 옷은 검은 정장차림(리크루트수트)으로 하자.
    • 일본은 우리나라와 달리 만 나이를 사용하므로 생년월일을 잘 계산하여 본인의 나이를 적는다.
    • 날짜는 표기방법이 제시되어 있는 경우 기준에 따라 쓰도록 하며 (ex. 서기로 쓸 것을 요구할 경우 2016년이라 적음) 표기방법이 제시되지 않은 경우 일본연호나 서기 중 선택하여 기재해도 괜찮으나 지원서 전체의 연도기재에 일관성이 있는 편이 낫겠다.
    • 주소는 현재 거주하고 있는 장소를 기재하며 전화번호는 연락 가능한 번호를 적는 등 실제사실과 부합한 내용을 적는다.
학력 및 이력사항 기재

지원서 예시1

지원서 예시2

  • 학력은 보통 고등학교부터 작성한다. 학교이름과 지원서에 나와 있는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며 적는다.
    예를 들어 지원서 예시2의 입학·졸업연월은 졸업증명서에 기재된 날짜를 기재하도록 한다.
  • 덧붙여 입학·졸업연월 뿐만 아니라 기재하는 모든 날짜는 증빙할 수 있는 서류에 기재된 날짜를 그대로 입력한다. 사실에 입각한 기재가 아닐 경우 신뢰의 문제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
  • 자격 및 이력사항의 경우 필수적으로 입력해야 할 사항은 아니지만 보유한 자격이나 경험이 있다면 인사담당자의 관심을 끌 수 있으므로 기재하도록 하자.
    특히 일본어자격증(JLPT)은 외국인으로서 일본취업을 희망할 경우 준비하는 편이 좋겠다.
  • 만약 소지한 자격이 많거나 경력도 다양하여 적을 공간이 모자라다면 본인이 지원하는 회사의 특성과 직무성격을 고려하여 관련 있는 사항을 적는다.
    순서는 경험한지 오래된 경력부터 위에서 적고 시간순대로 기재한다.
지원동기 등
  • 기본 내용을 작성한 후 추가적으로 기재하는 이 부분은 회사마다 묻고자 하는 부분이 다르므로 반드시 등장하는 질문도 없으며 정해진 답도 없다. 질문에 충실하게 답하며 실제사실을 바탕으로 본인의 장점을 녹아내는 것이 중요하겠다.
  • 우선 엔트리시트에 기 등장했던 질문들을 살펴보자.
    • 다른 사람보다 뛰어난 본인의 강점은 무엇입니까? 그 강점을 활용한 과거 3년 이내의 사례를 설명해주세요.
    • 상기 본인의 강점을 회사생활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겠습니까?
    • 본인이 주체적으로 생각해 행동한 경험 중 최근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어떤 일입니까? (성공실패여부 불문)
    • 학창시절 가장 열중했던 공부과목 또는 대외활동은 무엇이었습니까?
    • 우리 회사에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자유롭게 써주세요.
  • 질문별로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어떤 상황을 겪었으며 어떻게 극복하고 대처하였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질문들이 많다.
    특히 경험을 묻는 질문이 많은데, 본인의 능력을 과시하고자 있지도 않았던 허위사실을 쓰거나 자만심이 느껴지는 단정적 표현은 지양하도록 하자. 가족관계와 성장배경 또한 기재하지 않는다.
  • 글자 수는 대부분 기업의 경우 300~800자 내외지만, B5용지로 4~5장에 걸쳐 구직자의 이야기를 듣고자 하는 기업도 있다.
    짧은 양에서는 문장을 짧게 끊어 쓰고 구체적인 표현을 사용하여 신뢰를 얻는 것이 좋다.
    거기에 본인의 성격과 장단점, 경험했던 사례를 적절히 드러낼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다.
    분량이 많을 경우에는 경험담을 보다 상세히 기재하되 이야기가 산만해지지 않도록 구성에 신경을 써야한다.
    간혹 ‘기타’, ‘비고’ 사항도 있는 경우 쓸 내용이 없더라도 비워두기보다 취미·특기라도 성심성의껏 적어 공백이 없도록 하자.
  • * 출처 : 산업인력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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